블로그 접습니다.

뭐... 그닥 활동적인 것도 아니고...
할 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여주고 싶은 것도 없고..

닫습니다.


과거의 추억 때문에 폐쇄는 안합니다.

by 뱀병장 | 2009/10/06 16:00 | 트랙백 | 덧글(2)

내사랑 내곁에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하지원,임하룡 / 박진표
나의 점수 : ★★★

음...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그랬음.. 예상되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느낌이랄까나...
눈물이 쭉쭉 빠질 정도는 아니고 그렁그렁 할 정도??

배우들 연기 좋고, 하지원 역시나 이쁘고, 임하룡 아자씨의
감초 역할도 좋고.. 전반적으로 걍 괜찮았다고나 할까??



강변 CGV에서 보는 두번째 영화..
영화 개봉일에 맞춰서 보는 첫 번째 영화..
개봉전에 가장 많이 기대했던 영화..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Not bad"..
감정이 메마른건지 뭔지 그닥 눈물이 나지 않았다.
초반에 두 주인공의 연결과 중/후반의 오아시스의 오마주(?)가 
몰입을 떨어뜨리는 요소라고 생각된다.

by 뱀병장 | 2009/09/25 14:26 | life? | 트랙백 | 덧글(1)

9월

어제 신규 입사자 간담회 비슷한걸 진행했다.
벌써 3개월이 지난건가...
이전 회사의 경험이 아니었다면 또 다른 생각을 했을지도 모를 상황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진 않다.

요새 몸이 계속 피곤해서 그런가 얼굴에 여드름 비슷한게 많이 생겼다.
(정확한 명칭이 뭔지 모르겠지만..)
나름 관리한답시고 스킨 로션 꾸준히 발라주고, 비타민 팩도 하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르지만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올해도 대략 3개월 남았다.
참 스펙타클하고 슬프다가 기뻐지고, 우울하다가 멍해지는 다양한
기분변화 및 경험을 한 것 같다.

나름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그런 모습들도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 같고,,,

뭐.. 그래도 살아가는거지.. ㅋㅋ


by 뱀병장 | 2009/09/24 10:49 | life? | 트랙백 | 덧글(0)

덩실~덩실~

지난 주 주말은 부산에 놀러가느라 집에 없었다.
알고보니 지난주 일요일이 막내(둘째) 조카 첫 돌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0-;;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나 지난 일을 어찌하리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누나가 김지선의 뒤를 이으려고 하는지 어쩌려는지 모르겠지만...
셋째 조카를 내년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음훼훼훼훼~~~~ 대박일세~~~

by 뱀병장 | 2009/09/04 14:40 | life? | 트랙백 | 덧글(2)

정신차리기

요새 뭔가 나사가 하나...가 아닌 수십개 빠진 듯 지내고 있다.
(다행히 일은 계속 재미있어서 집중하며 잘 하고 있는 듯(?) 하다.)

너무 나만 생각한건 아닌가? 급한건 아닌가? 올바른 결정이었나?
기타 등등 주변 상황들이 너무 급변하고 있어서 삶을 내가 리드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의해 리드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이 나쁜건 아니고, 성급함에 오는 실수,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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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준낮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내용이 괜찮았던 드래곤 라자라는
소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핸드레이크가 했던 말 중에 "나는 단수가 아니다."라는
멋진 문구가 있다.

요새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는 단수가 아님"을 느낀다.

어머님 앞에서의 나, 친구들 앞에서의 나, 동료들 앞에서의 나, 낯선 장소에서의 나 등등...

나름 캐릭터가 확실한 줄 알았는데, 만나는 사람들에 따라 또 다른 나를 보게된다.
이제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신기해 하고,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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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서른 세번 째 가을이 왔다.
서른 살이 지구 반대 편에 있을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 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조만간 하루동안 시간을 내서 인생에 대한 중간결산(?)을 해보려한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잠들기 전이나 지하철 안에서
뜬 구름 잡듯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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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친듯이 사랑해보고 싶다.
지치는 사랑말고, 기다리는 사랑말고, 의리 아니고, 정이 아닌, '미친듯한' 사랑 ㅋㅋ
적당히 현실과 타협해서 어떻게 살아남을까를 고민해야하는 30대 중반 남성이 할 소리는 아닌것
같지만 마음이 그런걸 어쩌긋나... ㅋㅋ



by 뱀병장 | 2009/09/02 11:29 |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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