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 웹서비스 기획??

잠시 짬이나서 올블로그에 방문,
'웹서비스'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여 포스트를 보던 중에
웹기획자와 웹서비스 기획자는 다르다..라는 취지의 포스트를 봤다.

나도 이 쪽 생활을 5년 넘게 하면서(벌써...;;) 고민을 안해본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웹기획자와 웹 서비스 기획자는 다르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내 직장 생활과 지인(같은 직종)들이 하고 있는 일을 비추어 볼때 위의
구분은 필.요.없.다.
작은 회사는 말 할 것도 없고, 나름 큰(?) 기업에 다녀봤지만 실무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웹기획을 한다."라는 것과 "웹 서비스 기획을 한다."라고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항상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비즈니스 목적과 목표를 고민하고, 마케팅 전략을
고려한 웹 서비스 전략을 기획해야 한다.
웹 서비스의 전략이 도출되면 컨텐츠/커뮤니티 구조, UI 설계 등 웹 기획을 한다.
(물론 잘..한다고 할 순 없다. 잘 했으면 이 바닥에서 유명인이 되었겠지...끌끌..)
이거 둘 다 안하고 있는 웹/웹서비스 기획자가 존재하는가?
.
.
.
전 직장이었던  'W'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역시 요구되는 환경에 맞는
웹을 기획하고 비즈니스/마케팅 전략을 고려한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금도 똑같은 과정을 밟아가며 일을 하고 있다.
아니다. 좀 더 마케터 같은 모습으로 일하고 있다.

런칭되지 않은 우리의 제품을 분석하여 시장을 정의하고 타겟을 잡고, 시장세분화를
하고 포지셔닝은 어떻게 하고 브랜딩은 어찌할 것인가를 웹/웹서비스 기획자인 내가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마케터인가? 잘해서 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제품을보고 사업기획서를 보고 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었고,
회사의 환경이 내가 저걸 하도록 만들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냐면, 웹기획자/웹서비스 기획자 분명히 구분짓고자 하면
분명히 구분되는 직군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아이디어, 전략을 제안하기 위하여/기타 등등을 위하여
마케터, 전략, 웹기획, 웹서비스 기획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된다.
(쓰다보니 그럴 환경이 안되더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위의 내용은 블로고스피어에서 토론을 하기 위함이라면 좋겠지만 웹기획과 웹서비스
기획을 구분해서 진행되는 곳은 드물다고 생각되며, 구분해서 일을 진행하면 안된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by 뱀병장 | 2008/02/25 14:29 | WEB?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webpd77.egloos.com/tb/418044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8/06/26 00:25
비공개 덧글입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