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즘 이직도 잘 한 것 같고, 특별히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도 없는데
왠지 지친다.

회사 이외의 공간에서는 힘도 없고, 큰 기쁨도 없다.
가끔 이런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다시 찾아온 것 같다.

아!! 쓰다보니 이유를 알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데 내가 선택할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모든 것들이 일방통행이다.
선택은 없고 그냥 그쪽으로 가야한다.
전에는 선택할 생각도 못한채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 왜 선택에 대한 아쉬움이 다가오는지,,, 그게 또 왜 그리 큰지..쩝..

무슨 선택을 말하냐고 묻는다면 나도 모른다.
이게 무슨 말도안돼는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너무 많이 축적되어와서
이유도 분명하지 않은 채 그냥 그런 감정들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이다.
나한테 설명해보고자 글로 남겨보는 건데 정리도 안돼고 무슨소린지도
모르겠고,,,

쓰다보니 이유를 알 것 같았는데  결국은 이유를 모르는구먼...ㅋ

그냥 일방통행으로 사는거다..




by 뱀병장 | 2009/07/02 08:44 |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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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l. at 2009/07/02 10:09
일방통행... 하니깐.. 갑자기 명박스럽잖아...
Commented by 뱀병장 at 2009/07/02 13:09
켁! 저를 명박스럽다고 하는거 아니져? 상황을 말하시는 거져? 전자라면.... 걍 대놓고 욕을 하세요..ㅠㅜ
Commented by 마유 at 2009/07/02 12:36
너무 내달려서 지친거 같은데욤.. 좀 쉬세효^_^
Commented by 뱀병장 at 2009/07/02 13:11
이게 머시냐.... 그.. 나이에서 오는 허탈함? 불만? 뭐 그런것같삼...나이를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ㅋ
결혼은 언제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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